아마우 아코_{(r1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 첫 등장 시 메인 스토리 1장에서 치밀한 악역 같은 모습으로 권모술수를 부리는 것을 보여주나, 이후 스토리 및 인연 스토리에서 은근 덜렁거리는 등 갭 모에를 보여주기도 한다. [[블루 아카이브/스토리#s-2.1|메인 스토리 Vol.1]]과 [[블루 아카이브/이벤트/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이벤트]]에서 [[소라사키 히나|히나]]가 등장할 때 아코가 당황하는 장면이 일본어로는 "에...에엣?", "에에에에엣!?"으로, 영어로는 "엣?!", "서, 선도부장님?!"으로 나오는 반면, 한국어로는 각각 "푸에훙-?!", "후에훙-?!"이란 정체 모를 비명으로 나와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이는 [[아마우 아코/드레스|드레스 버전]]의 인연 스토리 내에서도 이어진다. 한편 메인 스토리의 푸에훙은 메인 스토리의 한국어 풀 더빙이 공개되면서 [[https://youtu.be/IVy17MiHKUU?si=7P7s4VUwXfqFSPgD&t=900|글자 내용 그대로(...) 최초 공식 더빙되었다.]]

* 자기 상사인 [[소라사키 히나]]에게 광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어[* 위의 캐릭터 소개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예 취미가 '히나 선도부장'이다. 또한, 드레스 아코의 일본 픽업명엔 하늘을 섬긴다고 써져있는데, 마코토-드레스 아코-드레스 히나의 픽업명엔 제각각 다른 한자를 쓰지만 읽는 방법은 전부 소라로 통일된 컨셉인 점, 히나의 성이 소라사키인 점을 감안하면 대놓고 히나를 섬기는 입장임을 드러내는 픽업명이기도 하다. 4th PV에 나온 IF세계선에서는 히나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격분하는 아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사시로 토모에]]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히나와 아코는 사실상 아코가 주종관계를 자처하지만, 체리노와 토모에는 직급은 체리노가 상사고 주인이지만 실질적인 수발을 넘어 체리노가 실수하면 지적도 할 수 있는, 사실상 [[보모]] 노릇까지 토모에가 맡는 관계다. 또한 아코는 캐릭터 유형으로 히나에게 살갑게 굴지만 선생에게는 틱틱하게 군다는 점이 있다.

* [[존댓말 캐릭터|상대의 연령에 상관없이 항상 존댓말로 대하고]] 히나의 신하를 자처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히나와 동일한 17세로 선도부 최연장자이다.

* 히나에 대한 광적인 숭배와는 별개로 히나가 없는 선도부가 상당히 평가절하 당하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보통 히나가 부재중인 상황이면 지휘권이 참모인 아코에게 인계되므로 이러한 저평가가 본인에 대한 평가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래서인지 최종편에서 히나가 성소공략을 위해 다른 지역을 지원하러 혼자 떠났을 때 다른 선도부원들이 히나없이 되겠냐는 듯한 어조로 물어보자 언제까지 히나 없는 선도부는 만만하다는 취급을 받아야 하냐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나기사 못지 않은 편집증 환자로 상당한 히스테리를 달고 다니는지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간혹 보이기도 한다. 평소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거의 [[치와와]] 수준이다. 단순히 본인 취향을 넘어 상관인 히나를 숭배하는 데다, 히나만 있으면 게헨나 내부에서의 악평인 "히나의 펫"이란 멸칭을 부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교내, 대외적 평판 따윈 안중에도 없이 선도부를 적대하건 안 하건 마구 성질을 부린다. 왜 저렇게 히나에게 미쳐있는지는 모르지만, 선생은 아코의 배배 꼬인 성질머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아코를 학생보다는 문제견 취급하듯이 대한다. 심지어 자신이 아코의 욕받이 노릇을 하고 있는 걸 간파하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803364|아예 대놓고 선생 측에서 대화를 거부하거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12168513|열받는다고 한 적도 있다.]] 어떻게 보면 히스테리하고 귀찮게 구는 면모가 같이 섞인 캐릭터. 인연 스토리에서 저런 식으로 선생에게 선 시비를 털다가 역관광을 당해 엄한 꼴을 보는 건 아코 본인이지만, 그럴 때마다 은근히 즐거워한다. 히나는 이런 아코를 귀찮아 하면서도 그냥 내버려두는 걸 보면 원래 성격이 그런 모양이다. 어찌보면 구제불능인 의심암귀라는 대사는 나기사보다 아코에 더 잘 어울릴지도.[* 나기사는 아코처럼 성격이 꼬인 수준은 아니다.]

* 모모톡에는 "업무 이외의 연락은 사절"이라 적어놨지만, 어째 선생과 사적인 일로 만나는 일이 잦다. 물론 아코 본인이 먼저 연락하는 것으로 주로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 선생을 부르는 것이다. 다만 이것도 업보인지라 메모리얼에서는 역으로 선생에게 응징을 당했다.

* 이런 아코도 인연 랭크 업 대사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다가 마지막에는 선생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인정하거나 발렌타인 때 은근슬쩍 수제 초콜릿을 주거나 화이트데이 선물을 계속 기다리는 등 다른 학생들이 다 그렇듯 선생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츤 비중이 높은 [[츤데레]]. 특히 드레스 시즈널의 카페 터치모션에서 호감도가 가장 잘 드러난다.

* 본인은 항상 진지하지만 허당인 면이 있으며 특히 [[아마우 아코/드레스|드레스 버전]]에서는 모모톡 프로필 문구나 고유 무기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에이전트 컨셉질에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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